피아트 신형 SUV 차명, '펄스'로 결정

피아트는 현재 개발 중인 신형 SUV의 차명을 피아트 '펄스'(Fiat Pulse)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. 

온라인 투표 결과 65%의 득표를 얻어 '펄스'라는 차명으로 결정되었으며, 결과 발표와 함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. 레드 컬러의 차체에 최신 LED 기술을 적용한 SUV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.

펄스는 그동안 '피아트 363' 으로 명명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되었다. 2021년 출시 예정인 펄스는 올해 출시될 피아트의 차량 중 가장 중요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. 펄스는 브라질에 위치한 남미 디자인 센터에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. 또한 펄스는 차세대 MLA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.